오는 9일부터 11월20일까지 미국서 진행
미국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GM은 시보레 볼트의 성능을 증명하고 공식 데뷔를 기념하기 위해 6대의 차량을 3400마일(약 5472km) 구간에 투입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차의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보레 볼트는 25~50마일 속도에서는 배터리로 움직이며 그 이상으로 속도를 높일 경우 가솔린을 연료로 사용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은 약 9초 정도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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