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의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등 아시아 9개 수출금융기관 및 아시아개발은행(ADB)등을 회원으로 아시아 국가 간의 공동 금융지원, 프로젝트 정보 교환, 인적교류 등을 위해 지난 96년 발족됐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회의의 의장국으로서 '상호복보증을 통한 공동금융지원 협약'의 협상 체결을 이끌어 내는 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공동금융지원 협약 체결로 우리 수출기업의 제3국 진출이 보다 원활해질 것"이라며 "기업들의 수주 기회도 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수출입은행은 향후 5000만달러 회전 한도 내에서 인도네시아 소재 한국계 기업 및 이와 거래하는 현지기업 앞으로 필요한 금융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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