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차기호위함 1차 후속함 사업자로 현대중공업이 선정됐다.
방사청은 29일 "지난달 4일 건조계획을 공고해 입찰에 참가한 국내 3개 조선사 중 선정기준을 충족하고 최저가로 입찰한 현대중공업을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차기 호위함은 현재 해군에서 운용하는 호위함(FF)과 초계함(PCC)을 대체하는 전력이다. 기존 함정에 비해 대함, 대공, 대잠전 수행능력을 대폭 향상시킨 것은 물론 한편, 어뢰음향대항체계와 헬기 및 국내개발중인 선체고정형 음탐기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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