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손길승 전경련 명예회장을 비롯해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전여옥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 전경련 회장단, 경제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전경련 50년을 한해 앞 둔 오늘 회관 신축을 위해 뜨는 첫 삽은 새로운 100년을 위한 비상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랜드마크가 되라는 소명이라 생각한다"면서 "이 자리가 그 소명을 국민들께 다짐하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전경련 신축회관은 지하 6층, 지상 50층, 높이 245,47m에 연면적은 16만 8681㎡로 철거된 구 회관 면적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다.
전경련 신축회관의 시공은 현대건설, 쌍용건설, STX건설 컨소시엄이 맡게 됐으며 오는 2013년 7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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