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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조달청, 기술·여성인력 중용

최종수정 2018.09.11 17:31 기사입력 2010.09.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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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 승진 24명 중 기술직 10명, 여성 5명…행정환경변화 따른 핵심분야 중간관리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조달청 소속의 기술 인력과 여성공무원들이 승진에서 우대 받는 ‘중용 인사’가 이뤄졌다.

조달청은 최근 사무관 일반승진대상자 선발 때 24명 중 기술직을 10명, 여성인력을 5명 뽑았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선발인원 22명 중 기술직을 8명, 여성인력을 1명 뽑았던 지난해와 비교할 때 파격적이다.

조달청은 인사에서 ▲IT(정보기술)?용역계약 급증 ▲맞춤형서비스 확대 ▲최저가낙찰제 적정성심의 등 전문기술직 인력수요가 많은 점을 들어 기술직 중간관리자를 우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신규 공채인력도 적정인력이 확보될 때까지 기술직 위주로 메워갈 방침이다.

또 최근 여성인력의 공직진출 증가로 여성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게 조직력을 높이는데 핵심요소란 점을 감안, 그늘에 가려졌던 여성공무원들도 우대했다.
이들은 조달업무 핵심 분야에 배치돼 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이로써 조달청 소속의 일반직 여성인력 비율은 2004년 111명에서 187명으로 불었다. 특히 5급(사무관) 이상 여성관리자 비율은 2004년 11명에서 22명으로 100% 증가했다.

또 여성공무원들이 유연근무제, 휴가제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육아 ?가사부담을 덜어줘 집중력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만들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노대래 조달청장은 “이번 인사는 모든 조직구성원들이 조달행정 역량 강화에 소외 되지 않고 함께 동참해 전문성을 발휘해달라는 뜻이 크다”고 강조했다.

노 청장은 “앞으로도 균형 있는 인사정책을 통해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생각”이라면서 “여성공무원들도 여성인력의 대표성과 활용성을 높일 수 있게 핵심역할을 적극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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