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문화예술체육특별위원장인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해외 교포들은 (연예인들이) 공연을 오면 좋아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연예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고, (연예인이)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충분히 (군에서도)신장하는 것이 가능하다"면서 "연예인들을 위한 특혜가 아니고 (국민에게)기쁨을 주는 활동을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지사의 중앙당 회의 참석과 관련, 차기 대권주자 양성 계획이라는 분석에 대해선 "부수적으로 그런 효과가 있다면 좋은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또 대권경쟁에 따른 당내 계파갈등에 대해선 "대권주자들이 가시화되면 지지하는 사람이 나눠질 것이고, 그 과정에서 자유로운 경쟁이 이뤄지고 경쟁력 있는 후보가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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