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민정, 송승헌, 설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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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이민정 송승헌 설경구가 최장 9일간 이어진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환히 웃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결사' '시라노; 연애조작단' '무적자' '퀴즈왕' '그랑프리' 등 총 5편의 한국영화가 치열한 배급전쟁을 벌인 가운데 '해결사' '시라노; 연애조작단' '무적자'가 상위권을 형성하며 흥행을 주도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징검다리 추석연휴 9일간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118만 4698명을 모았고 '무적자'는 112만 7135명을 동원했다.


두 영화보다 한 주 앞서 개봉한 '해결사'는 같은 기간 76만 7357명을 모으며 꾸준한 흥행세를 과시했다.

추석 연휴 흥행으로 가장 큰 수혜를 본 배우들은 이민정과 송승헌, 설경구라 할 수 있다.


이민정은 첫 주연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으로 당당히 흥행배우에 올랐고, 송승헌은 '일단 뛰어' '빙우' '그놈은 멋있었다' '숙명' 등으로 이어진 흥행참패의 사슬을 깨고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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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00만 영화 '해운대'의 설경구는 올 초 개봉한 '용서는 없다'로 흥행 부진을 겪었으나 '해결사'가 26일 160만명을 넘어서며 다시 한번 흥행배우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에 비해 김태희와 양동근은 '그랑프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조용한 추석을 보내야 했다. 16일 개봉한 이 영화는 추석 연휴 9일간 고작 13만 2104명(26일까지 누적 관객수 15만 6039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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