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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에너지·다원시스·성융광전, 태양광 의무설치량 확정 수혜주 <현대證>

최종수정 2010.09.27 07:33 기사입력 2010.09.2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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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내 태양광 의무설치량 도입확정으로 , 다원시스 , 성융광전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병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이번 정부의 태양광 의무설치량 도입으로 안정적인 신규수요가 형성돼 태양광업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주 2012년 실시예정인 재생에너지의무사용비율(RPS)의 일부개정안을 확정했는데 핵심안이 태양광 의무 할당제이다.

신규설치량 기준으로 2012년 200MW를 시작으로 2016년 매년 20MW씩 늘어난 태양광의무 설치량이 확정됨으로서 국내 태양광시장의 활성화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태양광 설치부지에 대한 용도변경 허용으로 250MW의 신규설치가 있었을 뿐 국내태양광 설치량은 50~70MW 수준에 정체됐다. 하지만 이번 의무량설치도입으로 한전발전자회사와 포스코파워, GS파워 등 14개 방전회사들은 의무적으로 일정부분 태양광을 설치해야 한다.
여기에 일부 포스코, KT 등 민간사업자들과 지자체의 태양광설치 수요를 감안하면 2012년부터 연간 300~380MW의 태양광 신규설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현대증권은 웅진에너지의 경우 국내 모듈업체들이 웨이퍼 수요증가로 수혜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웅진에너지는 신성홀딩스와 웨이퍼 공급계약을 이미 체결했고 현대중공업 삼성그룹과도 공급계약에 대해 논의중이다. 웅진에너지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및 적정주가 2만1000원 유지.

다원시스는 태양광폴리실리콘 제조용 CVD 렉터의 전원장치를 개발한 업체로 국내 폴리실리콘 업체들의 증설에 따라 수혜를 볼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는 2만원.

성융광전은 태양광 잉곳, 웨이퍼, 전지, 모듈을 생산하는 중국 업체지만 대주주가 한국인으로 최근 구낸 대기업들과 태양광모듈에 대한 공급계약에 대해 논의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현대증권은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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