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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소매전망, 1년6개월 연속 기준치 상회

최종수정 2010.09.26 12:16 기사입력 2010.09.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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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최근 물가상승 압박에도 불구하고 연말 소비시장은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944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4분기 전망치는 '118'로 6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상회했다.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 Retail Business Survey Index)는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다.

업태별로는 홈쇼핑(134), 대형마트(124), 백화점(121), 전자상거래(114), 슈퍼마켓(106), 편의점(105) 순으로 모든 업태가 기준치(100)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유통업체들은 4분기 예상되는 경영애로 요인으로 '상품가격 상승'(20.3%), '업태 간 경쟁심화'(19.9%), '동일업태 내 경쟁심화'(19.2%)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연말 소비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긴 하지만 공휴일이나 명절 등 매출을 견인할 만한 대형 이벤트가 없다는 점, 물가상승의 불안심리는 기업들이 항상 경계해야 할 부분"이라며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4분기 소매전망, 1년6개월 연속 기준치 상회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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