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서ㆍ양천 재난지역선포” 요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한나라당 구상찬, 김용태 의원은 추석 연휴기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ㆍ공항동, 양천구 신월동ㆍ신정동 등 4개 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23일 요청했다.
이 지역 국회의원인 이들은 이날 낮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서울시와 정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구 의원은 "천재지변인지 인재인지는 논란이 많지만 추석 연휴기간에 집중된 폭우로 재산상의 피해가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며 "수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이재민이 한 가닥 희망이라도 갖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특별 위로금 형태의 자금지원 뿐 아니라 주거, 공장, 상가 침수 피해에 대한 선정에 따라 보상금이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들 4개동이 상습침수지역임을 지적하며 "대형 저류조를 만들고 하수 본관과 지류에 대한 전면 교체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강경훈 기자 kwkang@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