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균열보수신공법 특허 획득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메트로는 24일 친환경 무기질 신소재와 이를 이용한 콘크리트 균열보수 및 차수그라우팅 신기술공법 특허권을 획득했다.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누수 혹은 균열로 보수가 필요할 시 친환경 신소재 광물이 혼합된 무기질 재료를 주입해 구조물의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공법이다.
기존 공법이 균열과 누수 시 주입물로 에폭시나 아크릴, 우레탄 등 화학물질을 사용한 반면 신공법은 친환경 맥반석을 사용하여 토양이나 지하수를 오염시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시공이 쉽고 품질이 우수하며 원가도 3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기존 에폭시 등과는 달리 맥반석은 콘크리트와 물리적인 성질이 유사해 구조물의 내구성을 크게 증진시키고 유지관리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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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는 이번 특허 획득으로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의 유지·보수 작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철도관련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해 기술사용료 수입도 기대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번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도시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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