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지원 "수해지역,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박지원 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22일 서울과 인천지역의 수해 피해와 관련, "정부가 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서 서민과 중소기업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건의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날 기습폭우로 극심한 물난리를 겪은 서울 강서구 수해지역을 방문, "문제는 서민들이 사는 곳, 또 인천지역은 중소기업 피해가 엄청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또한 "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되면) 중앙정부의 예산지원이 있을 것이고, 고생하시는 서민들과 중소기업인들이 복구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지금 어려운 판국에 서울시의 책임소재를 가리기 전에 빨리 복구를 하고 우리 국민들도 동참해서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서민들과 중소기업인들에게 희망을 줘야 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어 화곡8동 복개천 일대와 유통상가 수해지역 현장을 방문, "갑작스러운 폭우피해라 하지만 인재도 겹쳤다고 본다"면서 "정부가 사전에 준비하지 못했다고 하면 이제 피해를 당한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서 빨리 이분들이 희망을 찾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한편, 이날 수해지역 현장 방문에는 전병헌 정책위의장, 박주선·추미애·김희철·최종원 의원, 이규의 수석부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