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랑구청 대강당서 주민 500여명 참석
구는 오는 24일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고 수준의 The First Woodwind Quintet(목관오중주)단을 초청, '2010년 9월 해설이 있는 금요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1부 첫 번째곡으로 독일 오페라 중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 받는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에 이어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전체 16개 오페레타 중 최고의 인기작인 '오페레타 박쥐 서곡' 마지막곡으로 '브라질풍으로'가 연주된다.
2부는 Allegro, Andante sostenuto, Vivace, Allegro animato 로 구성되어 있는 '야나첵의 청춘'으로 위트가 넘치고 들어서 즐거운 곡으로 꾸며진다.
이번 금요음악회에서 연주하는 The First Woodwind Quintet(목관오중주)은 멤버 모두의 개성을 잘 살려 그로 인한 완벽한 앙상블을 만들어 내는 팀이다.
또 국내 작곡가들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오면서 창작활동의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아시아예술학회 회원들의 창작곡들을 모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바 있다.
The First Woodwind Quintet은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음악적 성숙함과 완성도 높은 연주를 위해 노력하고, 청중에게 한 발 앞서 다가가 실내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 입장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9월 20일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생활문화정보/문화관광정보)에 접속, 공연예약을 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좌석 예약제 이므로 먼저 예약하면 원하는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기타 금요음악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 문화관광홈페이지(http://culture.jungnang.seoul.kr) 또는 중랑구청 문화체육과(☎2094-1821)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