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추워지기 전에 주식 담아둬라 '목표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HMC투자증권은 15일 시장지배력은 높아지고 규모의 경제에 따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며 호남석유화학의 목표주가를 3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조승연 애널리스트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생산 시설 확보로 아세안 시장에 대한 진입이 용이해지고 연간 중국 PE/PP 수요의 10%에 육박하는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수익성 확대를 예상했다.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8월까지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1158만대로 전년대비 39%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도 45% 증가한 총 1364만대의 차량이 판매됐다. 급증한 중국 자동차 대수와 함께 부동액 수요는 증가하고 겨울을 대비한 합성섬유 수요도 9~10월부터 증가한다.
조 애널리스트는 "중동과 중국의 증설로 이들 원료인 MEG 공급 증가가 불가피하나 28%에 불과한 중국의 자급률과 이란 제재 및 대만, 중동에서의 잦은 트러블을 고려할 때 수익성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분기에도 2000억원 가까운 1950억원의 영업이익과 함께 올해도 1조원 내외의 EBITDA 창출을 내다봤다.
아울러 4분기 1800억원이 투자된 BD(합성고무원료)/EOA 설비 가동이 시작되고 2011년 1분기 말레이시아 최대 석유화학 기업인 타이탄 인수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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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에 따라 생산 설비는 2003년 에틸렌 72만톤 PE/PP/MEG 120만톤에서 2011년 에틸렌 247만톤 PE/PP/MEG 416만톤 생산능력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화학소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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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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