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대한항공이 지난 13일부터 3일동안 동북아시아 황사 발생지인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庫布齊) 사막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쿠부치 사막에서의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세계 곳곳에 나무를 심어 지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한항공의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것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항공 직원 70여명을 비롯해 대한항공이 지난해 주최했던 '그린 티쳐 그린 투어' 최우수팀인 수원 농생명 과학 고등학교의 교사 및 학생 11명, 네이멍구 사범대학 승무원학과 학생 50명 등 1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사막버드나무, 백양나무, 소나무 등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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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쿠부치 사막에서 조성하고 있는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은 한국측(한중미래숲)과 중국측(전국청년연합회)이 길이 28km, 폭 3~8 km에 이르는 숲을 함께 만드는 '한중우호 녹색장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은 올해까지 316만 4700m² 면적에 약 100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숲으로 변모하게 된다"면서 "내년까지 총 600만m² 면적에 18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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