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다니엘 "황정음 열애설, 가까운 사람조차 믿어주지 않아" (인터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최다니엘 "황정음 열애설, 가까운 사람조차 믿어주지 않아" (인터뷰)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황정음과의 열애설, 아니라고 했지만 믿지 않더라고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과 연인으로 출연한 최다니엘. 두 사람은 때로는 귀엽게 때로는 로맨틱하게 연애를 즐겼다. 아찔한 순간도 많았지만 목도리 키스처럼 달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상'이 아닌 '리얼'로 보이며 급기야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는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개봉을 앞두고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황정음과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 진심이 무조건 통하진 않아요
최다니엘은 열애설이 났을 당시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굳이 해명해야 할 필요성도 못 느꼈다. 그의 무반응에 열애설은 더욱 커져갔고 주변 사람들까지 오해의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사실 소문에 별로 신경 쓰는 편이 아니에요. 굳이 아니라고 해명하는 것도 웃기고 변명하는 것 같잖아요. 계속 시트콤 촬영이 있었고 정말 바빴어요. 그런데 그런 소문들은 제가 리액션이 없을수록 오해가 점점 커지는 것 같아요. 제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고 열애설에 대해 단 한번 진심을 담아 해명했지만 진심이 안 통할 때가 있더라고요"
최다니엘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인들과의 신뢰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는 것은 상관없었지만 신뢰를 쌓고 관계를 유지 하는 사람들마저 오해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게 황정음과의 열애설에서 가장 힘든 일이었다고.

"세상의 모든 일이 제 뜻대로만 되는 건 아니잖아요. 사람들의 생각까지 제 힘으로 바꿀 순 없는 것 같아요. 황정음씨요? 자주는 아니고 가끔 연락은 하고 지내요. 서로 바쁘잖아요"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뉴스속 인물]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