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채권시장 관계자들의 코멘트.
◆ 김 총재가 도대체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대내외 여건에 따라 동결했다고 에둘러 말하고 있다. 결국 부동산 때문에 기준금리를 올리지 못한 것 아닌가. 이제는 그때그때 청와대 눈치를 봐서 결정할듯 싶다. - B 채권시장 참여자
◆ 이런식이면 부동산도 정말 문제없다고 볼건가. 오늘 채권못지않게 힘든 부분이 보험주 산 사람들이다. 장기금리 급락해서 고스란히 헌납하고 있다. - C 채권시장 참여자
◆ 길기만 했지 일관성도 없는 기자회견 보지 말고 점심이나 먹으러 갔어야 했다. - E 채권시장 참여자
◆ 각자가 보는 관념이 다르고 해석이 달라질수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중심을 잡는 역할은 누가 하나. 김 총재 참 정치적이다. - F 채권시장 참여자
◆ 지금까지 말한 것하고 다르게 동결해버렸으니 뭐라고 할말도 없겠다. - G 채권시장 참여자
◆ 이젠 한은과 김중수 총재의 말이 별로 안통할듯 보인다. 시그널링이 소용없게 됐으니 말이다. - H 채권시장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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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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