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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메신저] 맥빠진 금통위 ‘한은과 김총재에 냉소’

최종수정 2018.02.08 11:41 기사입력 2010.09.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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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한국은행이 9월 금통위에서 예상밖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하자 채권시장이 더 이상 한은과 김중수 총재를 믿지 못하겠다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김 총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도대체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자질이 의심된다며 짜증 섞인 말들을 감추지 않았다. 기준금리 결정은 이제 BH로 넘어갔다는 말들도 나왔다.

다음은 채권시장 관계자들의 코멘트.
◆ 김중수 한은 총재가 세계경제 더블딥 우려가 없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도대체 뭣 때문에 금리를 동결했는지 도무지 알수 없다. 김 총재의 자질이 의심스럽다. - A 채권시장 참여자

◆ 김 총재가 도대체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대내외 여건에 따라 동결했다고 에둘러 말하고 있다. 결국 부동산 때문에 기준금리를 올리지 못한 것 아닌가. 이제는 그때그때 청와대 눈치를 봐서 결정할듯 싶다. - B 채권시장 참여자

◆ 이런식이면 부동산도 정말 문제없다고 볼건가. 오늘 채권못지않게 힘든 부분이 보험주 산 사람들이다. 장기금리 급락해서 고스란히 헌납하고 있다. - C 채권시장 참여자
◆ 미 연준(Fed) 벤 버냉키 의장 이야기는 왜 하나. 한 나라의 총재라는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하지 않나. - D 채권시장 참여자

◆ 길기만 했지 일관성도 없는 기자회견 보지 말고 점심이나 먹으러 갔어야 했다. - E 채권시장 참여자

◆ 각자가 보는 관념이 다르고 해석이 달라질수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중심을 잡는 역할은 누가 하나. 김 총재 참 정치적이다. - F 채권시장 참여자

◆ 지금까지 말한 것하고 다르게 동결해버렸으니 뭐라고 할말도 없겠다. - G 채권시장 참여자

◆ 이젠 한은과 김중수 총재의 말이 별로 안통할듯 보인다. 시그널링이 소용없게 됐으니 말이다. - H 채권시장 참여자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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