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기록했던 파죽지세와 프로악은 하루 만에 순위를 뒤바꿨다. 첫날 3위를 차지한 창원짱박사가 부진한 틈을 타 jet2130이 3위를 꿰찼고 문스탁은 이날 거래로만 8계단 뛰어올라 4위를 차지했다.
2위로 밀려난 파죽지세는 전날 사들인 효성오앤비를 모두 팔고 콤텍시스템을 단타매매해 차익을 남겼다. 그러나 3802원에 새로 사들인 제너시스템즈가 이날 3565원에 마감하면서 -6.24%의 수익률을 거둬 당일수익률 -2.96%를 기록하고 말았다. 누적수익률은 15.27%.
3위 Jet2130은 디지텍시스템을 분할 매도해 이날 수익률 변화 없이 누적수익률 3.33%를 기록했다.
한편 전날 3위로 첫날을 마감한 창원짱박사는 아모레퍼시픽 단타매매를 실패해 당일 수익률 -4.46%를 기록해 12위로 내려앉고 말았다. 누적수익률은 -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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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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