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 은평구립 노인복지센터 8일 오픈
지하1, 지상 4층 규모...경로식당 데이케어센터 이미용실 등 들어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 불광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노인복지센터가 드디어 문을 연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여가활동의 질적 수준의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불광동에 구립 노인복지센터(불광동 339-13호)를 완공하고 8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는다.
이 날 개관식에는 김우영 구청장 비롯한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 사업경과 보고, 현판식, 커팅식 등으로 진행된다.
불광노인복지센터는 대지 400.35㎡, 건물 943.78㎡로 건립계획을 수립, 사회여건에 부응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공간과 관리의 합리성을 갖춰 설계를 계획했다.
특히 설계 구상단계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취미생활 등 복지시설을 갖춘 에너지 절약형 건축계획을 수립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2009년 8월 첫 삽을 뜬지 1년여 만에 준공된 '구립 불광노인복지센터'는 지하 1, 지상 4층 총 연면적 943.78㎡.
▲지하 1층 경로식당 ▲지상 1층 데이케어센터 ▲지상 2층 이·미용실, 서예실, 프로그램실 ▲지상 3층 컴퓨터실, 바둑·장기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지상 4층 강당, 다목적실을 배치,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상 1층에 마련된 치매와 노인성 질환 어르신들을 위한 주야간 보호시설인 데이케어센터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가들이 일상생활 관리는 물론 ▲건강관리와 기능회복 훈련 ▲심리치료 ▲이동서비스 등을 제공해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 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불광동 주민들은 의료서비스와 노인복지관이 멀어 많은 불편을 겪었지만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불광노인복지센터와 지난 3월 개관, 치매지원센터 한방치료 전신건강증진센터 대사증후군 관리 등 특화된 건강사업을 펼치고 있는 불광 보건분소까지 갖춰 노인복지서비스의 획기적인 향상을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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