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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리스커피 '직영→가맹'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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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털리스 커피(www.tullyscoffee.com)가 직영으로 운영하던 매장을 프랜차이즈로 확대 전개하며 가맹점 모집에 들어갔다.

털리스 커피 관계자는 6일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창업자에 대한 철저한 운영교육 등으로 가맹점의 안정화를 제일 우선시 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며 인테리어 비용을 실비로 처리하는 등 비용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털리스 커피는 커피의 본고장 시애틀에서 스타벅스와 함께 대표 커피브랜드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지난 4월 5일 국내에 상륙해 도산대로점, 코엑스점, 뱅뱅사거리점 등 직영매장을 오픈하고, 현재 삼청동 매장이 오픈 준비 중에 있다.

털리스커피는 이 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털리스 커피 가맹점은 본사의 철저한 관리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 점주는 계약 체결 후 운영교육을 받게 된다.

1992년 '톰 털리스 오키프'에 의해 탄생한 털리스 커피는 세계 최고의 원두로 꼽히는 아라비카, 그 중에서도 상위 10%의 원두만을 선별하여 사용하고 소량 로스팅으로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제품의 배송기간을 최단으로 줄이고 원두는 미리 분쇄하지 않고 주문시 바로 갈아 사용하며 개봉한 원두는 5일 안에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항상 높은 신선도를 자랑한다.
또한 국내에 없는 메뉴인 예바마테 라떼와 특허가 있는 벨라치노 메뉴 등 독자적인 메뉴로 다른 커피전문점과는 차별화가 된다. 미국에서는 커피전문점 외에 원두 유통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국내에서도 추후 원두 유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털리스 커피는 한국기업인 DK 리테일(대표 조영훈)이 미국 시애틀 본사가 아시아 지원을 위해 세운 싱가포르 지사인 털리스 커피 인터내셔널(Tully's Coffee International)과 라이선스 주계약를 맺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400여개의 매장이 오픈되는 등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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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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