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1기에서 배출된 예비 창업기업은 856개사 였으며, 이 가운데 사업자등록을 마친 곳이 512개로 무려 60%가 1년내 창업에 성공했다. 특허 및 상표 등 지적재산권 등록.출원도 489건에 달할 만큼 내실도 기했다.
서울시는 1기 참가 기업의 자생력 확보와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의 발전을 위해 추가 연장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잠재력이 입증된 기업으로 선정된 90개 업체에 대해서는 1년 동안 추가로 강북창업지원센터 사무공간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북창업지원센터는 지난 7월부터 1692명의 젊은 예비CEO를 대상으로 2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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