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가 프리미엄 세단 크라이슬러 300C의 라인업을 다양화한다. 일부 사양을 조정한 300C 2.7 모델을 최근 4180만원의 인하된 가격에 소개한 데 이어 300C 3.5는 월 납입금 10만원에 탈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1일부터 일부 사양을 조정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고급형 300C 3.5 모델(5580만원)을 월 납입금 1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36개월 어드밴스 유예리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KT 캐피탈이 제공하는 어드밴스 유예리스 및 무이자 할부로 300C 3.5고급형과 300C 3.5 시그니처(프리미엄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최신 아이폰 4G를 제공한다.
안영석 크라이슬러코리아 대표는 "국산차 시장과 수입차 시장의 고객이 확연히 구분되던 시대는 지났다"며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누가 더 정확하게 읽어내고 이에 맞는 모델과 서비스를 제공하는가가 경쟁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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