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애널리스트는 "전기동가격 상승, 원화환율 안정, 고부가제품 수요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고 이익기여도가 높은 방산매출이 4분기에만 36% 집중돼 이익의 안정성을 높여줄 것"이라며 목표주가 상향이유를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은 풍산의 3분기 영업실적은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월 급락했던 LME 전기동가격이 강세로 전환되고 고부가제품의 판매증가로 product mix 개선세가 이어져 신동부문 마진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이익기여도가 높은 방산부문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1388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 늘어난 5610억원, 영업이익은 585억원으로 25% 신장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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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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