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국제선박검사기관인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다음달 2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컨벤션 홀I)에서 ‘제3회 서울국제해사조선컨퍼런스(SIMS)’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컨퍼런스는 해양강국인 한국에서 그 위상에 걸맞은 국제 컨퍼런스가 없다는 인식에서 지난 2008년 한국선급이 주축이 돼 시작됐다.
한국선급의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친환경 녹색경영의 국제적 추세를 세계 해사계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논의하고 고민함으로써 녹색성장에 대한 국내 해사업계의 대처방안 및 발전방안까지 모색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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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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