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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엠넷미디어, YG 상장 가능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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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YG의 지분 5.44%를 보유하고 있는 엠넷미디어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5일 오전 11시2분 현재 엠넷미디어는 전거래일대비 6.85% 오른 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증권 예탁지정법인으로 신규 등록됐다. 예탁결제원 측은 "예탁지정법인 신규 등록이 상장등록을 위한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필수조건이기는 하다"며 YG의 상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업계에서는 YG가 지난해와 올해 실적 개선을 이루면서 상장을 서두르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유통 계약을 맺고 있는 엠넷미디어는 지분 5.44%를 보유하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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