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엠넷미디어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아시아 음악 시장 진출에 출사표를 던졌다. 엠넷미디어가 구축하고 있는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의 네트워크와 원더걸스, 2PM, 2AM 등 JYP의 콘텐츠가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엠넷과 JYP는 JYP 소속 가수들의 아시아 공연 및 관련 부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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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8일 일본에서 음반을 발매하는 그룹 소녀시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일본에서 소녀시대가 동방신기보다 2배 가까운 로열티 비율로 수익을 배분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로 인한 수익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소녀시대 일본음반 가격은 우리 돈으로 한 장당 3만원이다.
최근 심화된 엔고현상도 반가운 요소다. 에스엠은 해외 로열티 매출을 80% 이상을 일본에서 올리고 있어 엔화강세는 수익성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12일 에스엠은 1.86%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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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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