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희 애널리스트는 "세계 태양광산업의 성장성 부각으로 최근 웅진에너지 주가는 시장 평균을 웃도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승여력도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대 강점은 2011~2012년 평균 70% 이상의 높은 외형 성장성에 있다"고 전했다.
태양광 소재부문의 수직계열화도 이 회사의 또다른 경쟁력이다. 2016년까지 미국 썬파워(SunPower)라는 안정적 제품공급처를 확보하고 있는 덕분. 원재료 폴리실리콘은 내년까지는 썬파워로부터, 내년 이후에는 웅진폴리실리콘으로부터 안정적으로 공급받는다.
안 애널리스트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태양광산업의 성장성이 긍정적"이라며 "발전설치량이 2008년 5.8GW에서 2012년 23GW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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