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23일 필리핀 전직 경찰관이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버스를 현지 경찰이 진입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버스에서 탈출한 필리핀인 운전사는 버스내 인질 15명이 모두 사망하고 인질범 자신도 총으로 자살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운전사는 경찰 접근 직전에 창문을 통해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마닐라 관광지에 주차된 이 차량의 타이어를 향해 발포한 뒤 차량에 접근, 창문을 깨고 진입을 시도했었다.
버스 탑승객은 대부분 홍콩 관광객이었으며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인질범은 앞서 인질들중 여성 2명과 아이 3명, 당뇨병 환자 1명, 필리핀인 3명 등 9명을 석방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인질범은 인질 석방의 조건으로 자신의 복직을 요구했었다. 현장 상황은 국영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승국 기자 inkle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