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중곡1동주민센터에서 '약초 잎 손수건 물들이기' 체험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약초 잎으로 물들인 손수건에서는 어떤 향기가 날까.
하얀 손수건 위에 단풍잎과 기타 약초를 올려놓고 동전 등으로 눌러서 푸릇한 물을 들이는 '약초 잎 손수건 물들이기' 체험행사가 24일부터 6일간 광진구 중곡1동 주민센터에서 지역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체험행사는 24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하루 3차례 오전 10시 30분, 1시 30분, 3시 30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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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 물들이기 체험에 앞서 어린이들은 인삼밭과 기증받은 항아리로 조성한 장독대, 직원이 직접 제작한 지게와 절구, 박이 열릴 초가지붕, 독지가가 직접 제작 기증한 장승 등을 둘러보고 장승과 장독대 앞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도 촬영한다.
아울러 중곡1동 새마을문고(회장 김숙자)는 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해 천연 약초비누를 판매하면서 관람 주민에게 허브차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곡1동주민센터(동장 박상일)를 방문하면 조롱박, 꽃호박, 수세미 등 보기만 해도 시원한 관상호박터널이 제일 먼저 주민들을 맞는다.
동청사 앞 마당을 각종 약초와 식물을 심어 약초교실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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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1동주민센터는 지난 3월초부터 약초교실을 준비, 인삼, 당귀, 오가피, 두릅 등 친숙한 약초는 물론 석잠, 삼백초, 방풍, 만삼, 고본 등 어른들에게도 생소한 약초가 117종을 화단과 화분에 나눠 심고 약초마다 설명문을 부착해 365일 주민에게 전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화단 한쪽에는 길이 1m가 넘는 뱀처럼 생긴 사두오이(일명 뱀오이)가 그 몸집을 키워 가고 있으며 산머루, 복분자 등도 열매를 맺고 있다.
동청사 화단을 활용해 '약초(藥草)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민원인 과 지역주민에게는 약초에 대한 기본상식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도심속 자연학습장이 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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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일 중곡제1동장은“이 사업은 준비단계부터 개장까지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올해 1월 동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주민홍보를 실시한 결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화분 100여개와 주민이 집에서 재배하던 씨았이나 모종을 기증받아 약초교실을 개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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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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