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전우’, 끝없는 전우애로 감동적인 종영";$txt="";$size="550,715,0";$no="201008222255267082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포화 속에서 꽃핀 인간애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KBS1 주말드라마 ‘전우’가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종영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 집계결과 22일 오후 마지막 방송을 한 '전우'는 전국시청률 14.4%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인 12.4%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6월19일 첫 방송한 20부작 드라마 ‘전우’는 6.25전쟁을 소재로 민족 분단의 아픔과 생사의 기로에 선 인간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우’는 방송 전에는 반공 드라마라는 논란에 휩싸이고 방송 초반부에는 사실감 떨어지는 전쟁신과 고증 논란까지 불거지며 악재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주인공 최수종과 분대원들을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휴머니즘을 부각시키고 배우의 명품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시청률에서도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최수종을 끝까지 신뢰하며 따른 부하들은 스타 탄생을 예감케 했다. 임원희, 남성진, 홍경인 등 베테랑 연기자들과 류상욱, 이승효, 박상욱, 안용준 등 신예들은 참전용사들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태란은 ‘전우’의 유일한 로맨스를 이끌었다. 최수종의 옛 애인이었지만 인민군으로 참전하는 비극을 맞았다. 애정을 최대한 절제하는 연기로 전쟁 중 생뚱맞은 로맨스라는 시청자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중견 연기자 이덕화도 극 초반 카리스마를 뽐냈다. 정태우는 전쟁에서 벗어나고자 고뇌하는 역할을 제대로 소화했다. 전쟁에 놓인 인간의 모습과 가장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밖에 이인혜, 이채영, 김명수, 김혜진, 유태웅 등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자칫 뻔한 소재로 다가올 수 있었던 '전우'. 그러나 그 안에 숨겨진 ‘사람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내며 또하나의 감동적인 전쟁드라마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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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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