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전국에 말라리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지역 감염환자도 전년 보다 60%나 늘어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말라리아는 동남아에서만 유행하는 것으로 잘 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나라 휴전선 인근 지역도 대표적인 말라리아 발생지역이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서 전염된다. 우리나라에 흔히 있는 얼룩 날개 모기 몸속에 있던 말라리아균은 모기가 물 때 우리 몸으로 들어와 간에서 자라다가 혈류를 타고 적혈구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말라리아는 조기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이 돼 빈혈을 일으키기도 하고 깨진 적혈구로 인해 비장, 간장, 콩팥 등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있다. 심하면 의식장애와 경련 등을 일으키지만 일반적으로 빈혈이 가장 흔한 증세이다.

진단은 임상경과만 잘 관찰해도 말라리아라고 진단할 수 있으며 혈액 검사를 해보면 적혈구 속에 말라리아 원충이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치료는 먹는 약으로 비교적 쉽게 되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보균자가 될 수 있으므로 2주간은 치료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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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은 높은 빈도가 있는 지역으로의 여행 시 예방약을 먹고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인데 방충망 이용하고 방충망에 살충제나 기피제를 살포하고 모기가 많은 곳은 방제하는 것으로부터 개인적으로 긴팔 옷을 입거나 노출된 피부에 방충제 등을 바르는 방법을 쓴다.


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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