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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주제 정기문화강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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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재단, 내달9일부터 12월2까지

[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이 지난 1일 유네스코 문화유산위원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이런 국민적 관심에 부응키 위해 서울 중구 순화동에 있는 재단 문화센터에서 '세계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정기문화강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달 9일부터 12월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세계유산제도와 운용'에 관한 개괄 강의로 시작해 '인류기원의 세계유산', '북아프리카', '그리스', '로마', '이집트', '이스라엘', '마야', '잉카' 등의 지역과 문명별 건축문화유산을 소개한다.

특히 2011년 3월께 아시아 지역의 '세계문화유산'을 살펴보는 연속 강좌를 구성해 한ㆍ중ㆍ일 3국의 '동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ww.kfcenter.or.kr)에서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70명을 선정한다.

재단 관계자는 "무료 강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 문화에 대한 내용을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들을 수 있어 항상 경쟁률이 2배가 넘는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국제교류재단은 1997년과 1999년에 재단에서 발간하는 문화예술소개 계간지인 'Koreana'에 양동마을과 하회마을을 영문으로 해외에 소개한 바 있다.



이승국 기자 in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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