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KBS '전우'가 최수종 이태란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KBS '전우'는 16.8%(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방영분 14.0%와 비교했을 때 2.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박중사(김뢰하)는 백하사, 범우 등을 데리고 정찰 임무를 나갔다가 수용소 시절 죽은 최소령의 환상을 본다. 그 순간 수경(이태란)의 저격부대가 이들을 덮치고, 범우가 수경에게 생포되는 장면이 방영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김수로'는 10.4%, SBS '인생은 아름다워'는 21.3%를 각각 기록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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