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KBS1 드라마 '전우'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판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류상욱 일병 구하기’에 성공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우' 최근 방송에서 포로 수용소를 탈출하기까지 최수종을 비롯한 분대원들의 사투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가까스로 포로 수용소를 탈출한 최수종을 비롯한 분대원들은 적진에 있는 류상욱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전선으로 뛰어들 것을 결의하며 뜨거운 전우애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한 류상욱은 어쩔 수 없이 인민군복을 입은 상태에서 인민군은 물론 국군의 부상까지 치료하며 위생병으로서 본연의 모습에 충실한 감동적인 장면을 선보였다.
류상욱은 “작품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감동적인 장면들이 많다”면서 “'전우'가 전장의 휴머니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의미 있는 작품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상욱 일병 구하기’ 작전에 돌입한 최수종을 비롯 분대원들의 모습이 긴장감을 조성한 가운데 과연 이번 주 '전우'가 또 한 번 뜨거운 전우애를 보여줄지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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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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