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은 연구기관의 내부 회계시스템과의 연동을 강화해 연구비 사용내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연구자가 연구용 물품 구매할때 오프라인으로 발급받아 제출하던 세금계산서를 국세청의 전자세금계산서와 연계, 온라인으로 증빙하도록 해 연구비 부정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올해 정부연구비는 총 13조원에 이른다”면서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구비 관리를 체계화해 나가는 한편 연구자의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방안도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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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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