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교육 통해 공동체 활성화 기대
서하면 ‘서하스윗부엌’ 첫 수업 개강

경남 함양군 서하면에서 주민 참여형 제빵 프로그램 '서하스윗부엌'이 첫 수업을 시작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서하면 우전마을 쉼터에서는 '카페 디저트&홈베이킹: 서하스윗부엌' 첫 제빵 수업이 열려, 마을 곳곳에 고소하고 달콤한 빵 향기가 퍼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함양군 시군역량강화사업 거점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함양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주관해 4월부터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송계·우전 등 6개 마을 주민 15명이 참여해 제빵 교육을 받는다.


[사진 제공=함양군]  서하면 ‘서하스윗부엌’ 첫 수업 진행 현장

[사진 제공=함양군] 서하면 ‘서하스윗부엌’ 첫 수업 진행 현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날 수업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제빵 기초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빵을 만들며 배움의 즐거움을 체험했다.

참여 주민들은 "평소 관심 있던 제빵을 지역에서 배울 수 있어 뜻깊다"며 "전문 교육 기회가 부족한 농촌 지역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입을 모았다.


현장을 찾은 김영미 서하면장과 김성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 개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거점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AD

한편 봉전마을 권역 사업으로 조성된 우전마을 쉼터는 교육과 모임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향후 주민 소통은 물론 서하면을 찾는 방문객과의 교류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