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거상 신준섭";$size="204,299,0";$no="201008071009493838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하지만 오프라인 매장 없이도 승승장구하는 기업도 있으니 바로 홈쇼핑관련 기업들이다. CJ오쇼핑은 7월 29일 연중 신고가를 달리며 2010년의 열기를 높여가고 있다. 하지만 경쟁사인 GS홈쇼핑의 주가 흐름은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은 상황인데, 투자자들은 이를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 GS홈쇼핑의 현재 투자 매력은 다음과 같다.
특히 자회사 GS강남 케이블과 디앤숍(D&shop)에서의 평가손이 예상보다 작았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GS홈쇼핑의 두 자릿수 매출액 증가율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계절적인 요인으로 다소 주춤할 수도 있겠지만 GS홈쇼핑의 하반기 실적 역시 사상 최대를 기대해본다.
둘째, 경쟁사 CJ오쇼핑과 간단히 비교만 해보더라도 여전히 현 주가는 가격 매력 있는 상황이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업계 1위는 GS홈쇼핑으로 시장점유율이 26.9%에 이른다. CJ오쇼핑은 24.8% 점유율로 바짝 추격 중이다. 참고로 CJ오쇼핑의 작년 매출액은 6442억 원, GS홈쇼핑의 매출액은 6939억 원이며, 최근 CJ오쇼핑의 시가총액은 약 1조 2천억원 수준, GS홈쇼핑의 시가총액은 5600억원이다.
기술적인 흐름만 보더라도 현재 85,000원~87,000원대는 접근 가능한 가격이다. 경쟁사들의 주봉차트만 보더라도 대부분 신고가를 기록하거나 거의 근접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는데, 정작 GS홈쇼핑은 작년 11월 30일에 기록한 96,400원까지의 이격이 유일하게 남은 종목이기도 하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펀더멘털적인 강점과 기술적으로도 20일 이동평균선은 이미 상향으로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전고점 탈환이라는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시점으로 사료된다.
[※ 부자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거상(본명 신준섭)/ 하이리치 소속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하이리치 사이트(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강미현 기자 grob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