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2일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러시아 7개 지역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지방정부 당국은 일반인의 특정지역 출입을 제한할 수 있게 되며 산불 진압 및 예방에 군병력 투입을 요청할 방침이다. 러시아에서는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 폭염과 가뭄으로 중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양낙규 기자 if@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