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원내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한나라당은 이제 그만 쉬고 국회로 돌아와 민생을 챙겨야 한다"면서 "산적한 국정현안들과 해결되지 않은 민생문제에 힘들어 하는 국민들의 고충을 생각하면 너무도 답답하고 안타깝기 이를 데 없다"고 비판했다.
<다음은 민주당이 주장한 상임위별 쟁점 현안>
▲운영위원회 - 청와대 전 비서관의 불법사찰 개입 의혹과 비서관급 이상 인사의 지역편중 문제
▲정무위원회 - 민간인과 민간기업 불법 사찰 문제, 나응찬 신한금융지주회장의 금융실명제법 위반 문제, 부실한 서민 대출프로그램인 햇살론의 대응책
▲기획재정위원회 - 대기업 프렌들리 정책 실패문제, DTI, LTV 등 부동산 세제 정책의 난맥상
▲외교통상통일위원회 - 리비아 한국대사관 외교관의 간첩혐의와 추방사건, 천안함 사건과 관련된 외교실패문제, 외교통상부장관의 정치적 중립성의 의무를 위반한 부적절한 발언문제, 5.24조치 발표로 인한 남북관계 단절상황 타개방안
▲국방위원회 - 천안함 침몰원인에 대한 러시아측의 주장에 대한 진상규명문제
▲행정안전위원회 - 7.28 재보선 관련 선관위, 외교부장관 발언 등 관권선거에 대한 철저한 조사
▲교육과학기술위원회 - 상지대 비리인사 정이사 선임 문제, 무상급식실천방안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KBS 수신료 인상 문제, 언론노조 탄압 관련 현안
▲농림수산식품위원회 - 한중 FTA, 한-캐나다 쇠고기 수입협상 문제, 묵은쌀 사료화 정책
▲정보위원회 - 전정부 방북인사의 무차별 소환 조사 관련 문제
▲지식경제위원회 - 전기?가스요금 인상문제
▲국토해양위원회 -아파트거래 활성화대책
▲보건복지위원회 - 사회서비스, 산모도우미 사업, 복지예산 삭감과 관련된 대책
▲환경노동위원회 - 타임오프제 문제점
▲윤리특별위원회 -각종 윤리문제로 제소된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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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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