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임 원내공보부대표는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민주당은 7월에도 민생의 명목으로 '강성종 구하기' 방탄 국회를 소집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리비아 등과 외교마찰과 한미FTA는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등 상임위 차원에서 논의할 사안"이라며 "정부기관의 재보궐 선거개입 발언과 국민 뒷조사 등은 긴급 현안 질문은 전형적인 공치공세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 소속 의원의 구속을 막기 위해 방탄국회를 열겠다는 심산이 분명하다"며 "불체포 특권이 국회의원의 형사소추와 체포를 면하는데 악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개탄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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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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