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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여성학군단 배출된다

최종수정 2011.04.14 15:09 기사입력 2010.08.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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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군에서는 처음으로 올해 여성 학군사관후보생이 선발된다.

국방부는 2일 "우수 여성인력 획득을 위해 금년 후반기에 시험적으로 여성 학군사관후보생 6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여성들이 군장교가 되기 위해서는 각군 사관학교를 졸업하거나 대학졸업 후 여군사관후보생을 지원해야했다. 대학재학중에 지원하는 학군사관후보생 과정에서는 여학생이 배제됐다.

국방부는 여성학군사관후보생 선발을 위해 학군단 설치를 희망하는 여자대학교 1개 대학과 서울, 경기, 충청, 영남, 호남, 강원지역의 학군단 편성대학 중 6개의 시험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여성후보생은 자율경쟁으로 선발한다.

시범대학은 희망대학을 공고한 후 오는 9월 15일까지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자는 11월 30일까지 선발한다. 선발기준은 필기고사, 인성검사, 신체검사 등이 이뤄진다. 여성 학군사관후보생의 선발기준, 교육훈련 및 임관후 진로 등은 남성 후보생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학군사관후보생에 선발되면 대학 3.4학년 기간중에 1주일에 4시간(총 175시간), 입영훈련 12주(4회)를 이수해야 한다. 또 대학졸업후에는 정식으로 학생군사교육단(ROTC)으로 소위로 임관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올해까지 여성 학군사관후보생 선발을 시험적용한 후 우수인력 획득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제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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