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욱 애널리스트는 "보수적인 회계처리와 일본 시장에서의 비용 집행 등을 고려할 때 경쟁사 보다 높은 PE를 적용받는 게 타당하다"며 "또 오버츄어 검색광고의 계약조건 변경으로 내년 검색광고 매출액이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NHN은 2분기 매출액 3301억원, 영업이익 151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 보다 각각 9%, 17% 감소했다.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성적.
임 애널리스트는 "게임부문 매출액이 웹보드 게임 그린 캠페인의 영향으로 지난해 2분기 보다 5% 감소했다"며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순이익 전망을 각각 5%, 4% 하향조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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