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중동 축구가 한국선수 영입에 혈안이다.
그동안 일본이나 유럽이 주요 진출국이었던 것에 반해 남아공 월드컵 이후 중동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경우가 가능했던 이유는 알 라이얀 구단주가 말라가의 메인스폰서이기 때문.
구단 관계자는 또 "조영형의 이적료는 170만 달러(한화 약 2억원)이상이며 연봉은 2년간 보너스 제외해 총액 300만 달러(한화 약 36억원)이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아공 월드컵 이후 중동에 진출한 한국선수만 3명이나 된다. 카타르 알 사드로 이적한 이정수와 사우디아라비아 알샤밥으로 이적한 송종국에 이어 조용형까지 중동으로 새 둥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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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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