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부터 8월10일까지 여름 휴가철 전국의 지역간 이동수요는 1만5917만명(통행기준), 하루 평균 884만명(통행기준)으로 예측됐다. 작년 같은 기간(817만명/일)에 비해 8.2% 증가한 수치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단과 한국도로공사, 손해보험협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교통안전 리플릿, 홍보책자, 홍보물품 등을 배포하고 안전운행요령에 대해 알려준다.
공단은 브레이크의 경우 페달을 밟았을 때 평소보다 깊게 들어가거나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오면 패드가 닳았거나 오일에 이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또 냉각수 부족으로 인한 차량고장도 흔하므로 비상시에는 수돗물을 보충해야 라디에이터 부식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특히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 측정, 배터리나 에어컨, 와이퍼, 워셔액 점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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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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