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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 출발전 "차량점검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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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여름 휴가철, 급증한 교통량 속에 자동차가 고장나면 휴가의 단꿈이 깨지고 만다. 안전하고 행복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출발전 차량점검은 필수다.

7월24일부터 8월10일까지 여름 휴가철 전국의 지역간 이동수요는 1만5917만명(통행기준), 하루 평균 884만명(통행기준)으로 예측됐다. 작년 같은 기간(817만명/일)에 비해 8.2% 증가한 수치다.
이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은 여름 휴가철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0일 경부고속도로 서울영업소에서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단과 한국도로공사, 손해보험협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교통안전 리플릿, 홍보책자, 홍보물품 등을 배포하고 안전운행요령에 대해 알려준다.

공단은 브레이크의 경우 페달을 밟았을 때 평소보다 깊게 들어가거나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오면 패드가 닳았거나 오일에 이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또 냉각수 부족으로 인한 차량고장도 흔하므로 비상시에는 수돗물을 보충해야 라디에이터 부식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특히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 측정, 배터리나 에어컨, 와이퍼, 워셔액 점검을 당부했다.
공단은 운전자가 손수 하기가 곤란한 경우 출발전 공단에서 운영하는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차량점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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