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지난 28일 건설기업의 영업활동 지원을 위한 대주단협약 운영기한을 연장하는 등 협약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본격적인 건설경기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데 따른 판단이다.
채권금융기관들은 2008년 4월부터 대주단 협약을 제정, 시행했으며 협약 적용 건설사에 대해 채무상환 유예 등 유동성을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51개사가 협약 적용을 받아 29일 현재까지 16개 건설사에 대한 협약이 적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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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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