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미국 최대 신용카드 발행업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의 올 2분기 순익이 전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22일(현지시간) 아멕스는 올 2분기 순익이 10억2000만달러(주당 84센트)로 지난해의 3억4200만달러에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주당 77센트 순익을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지난해 대비 13% 늘어난 68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소비자들의 카드지출이 늘고 채무를 연체하는 소비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의 총 카드지출은 전년 대비 16% 늘어난 1753억달러로, 개인당 평균 3288달러를 지출했다. 또한 아멕스는 향후 대출 손실을 대비해 6억5200만달러를 비축해두고 있는데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59%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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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체놀트 아멕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봄부터 신용 지표가 계속 개선되고 있다"며 "우리의 순익과 카드사업이 위기 전 수준으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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