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4만5000원→4만8000원
나태열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1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계절적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포츠 게임의 매출은 예상보다 적었지만 웹보드게임과 FPS(1인칭슈팅게임), 중국 크로스파이어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당기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0.8%와 3.4%씩 상향 조정한다"며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성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샨다의 서든어택 출시가 예상되지만 크로스파이어가 이미 풍부한 사용자층을 확보한 상황이라는 점, 중국의 FPS 시장의 성장세, 텐센트의 FPS 서비스 경험이 샨다보다 앞서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에도 상대적인 우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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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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