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 의원의 이날 발언은 성접대를 연상케 하는 발언으로 20대 여대생에 대한 인격적 모욕이며, 현직 여성 아나운서가 이 말을 들었다면 어떻게 생각했을지 상상하기 조차 두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강 의원은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사내용과 같은 성적비하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며 해당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강 의원은 또 해당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 청구와 함께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달중 기자 da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