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TV로 자녀PC 유해정보 차단 가능
$pos="C";$title="(오프) 단말기 하나로 컴퓨터 '1+1' 변신";$txt="임철수 대표와 'PCTVRO' 단말기";$size="550,412,0";$no="201007190024045894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컴퓨터와 TV를 연결해 양쪽에서 컴퓨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단말기가 개발됐다. 개발기간 5년, 제작비만 20억원을 투자해 만든 신기술 제품이다.
티비로는 한 대의 컴퓨터로 동시에 두 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단말기 'PCTVRO'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컴퓨터를 이용한 청소년들의 유해정보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도 있다. PCTVRO 단말기를 설치하면 거실에서 간단한 조작만으로 자녀들 방에 있는 컴퓨터에서 무슨 작업이 이루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 유해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현재 이 단말기는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 방송 및 게임 업체들과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거나 협상이 진행중이다. 전국 유통망을 갖추기 위한 판매점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빠르면 내년 안으로 단말기 기능이 TV에 내장된 제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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