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애널리스트는 "타이탄은 동남아 3위 규모의 유화업체이며 PER 8.4배 인수로 비교적 무난한 수준"이라면서 "대만 포모사에 이어 역내 2위 에틸렌 크래커로 발돋움하는 등 중장기 성장성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중국을 비롯한 세계 폴리에스터 생산능력 및 수요 확대에도 불구하고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신증설로 인한 내년 이후 TPA 수급 개선에 따른 KP케미칼 증익 가능성도 호남석화 투자에 있어 또 다른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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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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